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은 정권 이양 과정에서 복수는 하지 않을 것이며, 예전과 달리 평화로운 국가를 설립할 것이라며 외부 국가와 소통을 통해 정상 국가로 인정 받길 원하는 제스처를 보였지만, 결국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탈레반은 총으로 무장한 상태로 집집마다 방문하고 있으며, 이들이 찾고 있는 이들은 미군 및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에 협력하였거나, 아프간 정부에서 군경으로 근무한 자, 탈레반을 비판적으로 기고한 언론인 등 복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 언급했던 대상입니다.

특히, 얼마전 중국과 언론 인터뷰에서는 이들에 대한 복수는 하지 않을 것이고, 안전을 보장한다고 하였지만, 결국 자수하지 않으며 가족까지 모두 사살하겠다며 복수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단순 엄포가 아니었으며, 실제로 아프간 정부 경찰청장을 손목을 묶고 눈을 가린채 총으로 쏴 공개 처형했으며,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 소속 현지인 기자를 수색하던 중 기자의 가족을 사살하였습니다.

결국, 아프가니스탄은 20년전 탈레반 집권 시절과 다를 바 없는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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